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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에너지 전문기업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는 충전서비스 '스카이블루'에 등록된 충전기가 1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스카이블루'는 참여자에게 환경보호에 기여하면서 요금 절약 효과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충전서비스다. 전력거래소에서 충전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전력감축 요청이 오면 그 시간대에 충전하는 충전기의 충전전력을 낮추거나, 충전 시간을 1시간가량 늦춘다. 

(중략)

이현기 그리드위즈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본부 이사는 “스카이블루를 통해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이 에너지 사용과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패러다임 전환에 그리드위즈가 마중물 역할을 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에너지 시스템 변화 속에서 전기차 유연성 자원화 같은 경제적 탄소 감축 방안으로 DR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 [날개 단 그리드위즈, '스카이블루 충전기' 1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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