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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분야의 대표 선두주자인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Heal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된 그리드위즈는 현재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수요관리와 전기차충전, ESS 등 국내 에너지신산업의 주요 파트를 담당하며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드위즈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국내 에너지신산업의 미래가 보인다. “국내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보고 싶다면 그리드위즈를 찾아가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최근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이 방문하는 ‘에너지 성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일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만나 10주년을 맞이한 그리드위즈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중략)


"미래 에너지전환은 반드시 온다. 타이밍은 확신할 수 없지만, 우리는 언젠가 올 시장에 대해 누구보다 꾸준히 열정적으로 준비해왔다. 적어도 그리드위즈의 구성원만큼은, 다른 어떤 회사들보다 이 변화에 대한 믿음이 크다. 파도는 반드시 온다. 새로 올 기회 속에서 담대히 준비하고, 흔들리지 않게 그 파도에 올라탈 것이다."


전기신문,[인터뷰]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 "에너지전환 파도는 반드시 온다...흔들리지 않고 그 파도 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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